이거 영주권이 지나치게 lagging 된다면 회사가 일부러 요청 자료를 로펌에 안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합니다. 아는 분이 j1으로 영주권 기다리다가 결국 한국 돌아갔는데 알아보니 회사가 로펌에서 요청한 자료를 제때 안주고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어요. 그 덕에 1년이면 들어갔을 i140이 2년이 지나도 들어가지 못하는 불상사를 맞았습니다. 영주권 프로세스라는게 들어간다고 끝이 아니고, 회사와 로펌, 본인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나아가는 것이라 뭐 한곳이 의지가 없다면 절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없습니다. 지금 회사를 보니 2번의 기회가 있었을때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어떤 감언이설로 속이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회사 자체는 해줄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한번 살펴보시고,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이직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렇게 몸 고생 마음 고생까지 해가면서 받을 만한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