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저희가족도, 부모님께서 48살에 미국으로 오셨습니다. 저희는 한국인이 그 당시만 해도 많지않은 아리조나에 살게되었는데요
현재 제가 캘리포니아에 살고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아직까지 말씀드리는게
우리는 초반에 아리조나에 정착하는게 아니였다. 두분다 영어를 못하셔서 캘리포니아 에서 정착했으면 덜 고생했을거다 라고
말씀드리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빠께서 돌아가셔서 의미없지만,
부모님께서 늦은나이에 오셔서 고생하신거 생각하면 미국오시는거 비추천 하고싶습니다.
내나라에서 말통하고 힘들어도 극복하며 사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일인지 이건 아직까지도 얘기하거든요.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