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국 학생들만

아케비 140.***.198.159

언어의 차이로 인한 문화의 오해. 딱 그런 케이스들이 아닐까요?

한국인들은 존중, 예의가 존대법의 사용으로 매핑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연동되어 사고하도록 길들여져 있는데, 이게 사라지면 존중과 예의 표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동스러운거죠. 한국에서 영어 배울 때 존중의 표현이라고는 대략 의문문에서 어떤 조동사를 쓰느냐 정도에서 그치지 않나요? Could you, would you 등등.

다른 문화에서는 존중과 예의를 전반적으로 어떻게 나타내는가, 특히 언어로는 어떻게 하는가 배우지 못해서 그런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