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몇인데 석사까지 따신분이 아직도 요즘 시대에 부모말에 휘둘려 연인상대를 재단하고 결혼 여부를 고민하나요?
“직장 다니면서 돈 잘 벌고 있는데 뭐하러 대학 가서 시간을 낭비하냐고 그러네요. ” 성인이 되서 줏대없이 부모말에 흔들려 남친에게 학교가면 어떠냐고 물어보기 까지 한거보니 몸만 컸지 정신연령은 어리고 부모 의존이 큰 어른이인거 같습니다. 남친에게 엄청난 실례를 준거고 님 에대한 신뢰도 어느 정도 하락했을 겁니다. 부모 말을 연인에게 전하는 것 만큼 멍청한 행동은 없습니다. 부모와의 대화는 자기선에서 끊어야죠.
플러스, 익명의 사이트에 남의 의견까지 물어보는 거 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님이 결정하세요. 학력이 중요한지, 중요하면 왜 중요한지 안중요하면 왜 안중요한지. 님 결혼이고 님 인생안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