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면 그 남자랑 왜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보겠어요.
본인이 왜 남자랑 결혼하려는 지는 언급이 없군요.
남자의 생각은 지극히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의 생각이지요.
그래서 많이들 대학가지 않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커큐너티 칼리리지는 잡자으려고 가는 거니까, 잡을 잡으면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요.
부모님이 학위을 생각하시는 이유는 두 분의 관계가 어느 수위에 있는 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
인 것 같은 데요.
여기서 몇년 사귀었으면 결혼한 사람과 별 다를 바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단지 결혼은 형식에 불과하지요., 아닌가요?
서구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인성은 몇번 만나서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으로 여기서 자란 사람들 매너는 좋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속에 딱딱한 부분이죠.
이곳에서 이상적인 결혼인 파트너쉽을 원하시나요, 아님 남자가 가정에 책임을 지고
원글은 식구들에게 좀 나보다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결혼을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