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변호사 만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변호사님의 말씀도 중요하지만, 실제 경험자분들의 경험담이 듣고 싶어 길고긴 영주권 프로세싱을 간단한 글로 표현한다고 했는데, 주저리주저리 길이 길어 읽는분들이 불쾌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젊다면 젊은 나이에 미국 와서 애 셋 낳고 살다보니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사람들의 정서가 많이 팍팍해진건지 아니면 이게 세대 차이라는건지 모르겠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질문 하면 진지한 답변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저도 조금은 이 사이트를 드나드시는 분들께 실망을 했습니다. 본인들
은 어떤상황에 처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글쓴이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신다면 저런 답글을 쉽게 달지는 못할꺼란 제 판단이 드네요. 참 이사이트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같이 공유하고 같이 웃고 슬퍼하던 지난 10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번에 실망 많이 하고 돌아갑니다. 진심으로 답글 주신분들께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