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영주권스폰해준다는데 고민이네요(추가)

경험담 172.***.95.1

미국, 한국 둘다 회사생활 10년씩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둘다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몸은 좀 힘들수 있으나 동료애나 으싸으싸 분위기.. 그리고 전문적인 시스템..
미국: 확실히 업무적인 부담은 적음. 조금만 열심히 해도 확 티남.
(첨엔 한국스타일로 일하다가 미국애들이 어차피 잘 못따라오니까 나도 조금씩 긴장을 늦추게 됨 ㅎㅎ)

그외 친구/가족을 생각하면 한국이 좋을순 있겠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AICPA를 땄던,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던… 한국에선 미국 좝 구하기 거의 어렵다 보셔야합니다.
영주권 받게되면 나중에 무직으로라도 일단 미국들어와서 구직생활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