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화가나면 말을 안해요.

Blue 128.***.239.50

퇴근하고 와서 이제 확인했어요. 다른 댓글들도 모두 잘 읽었습니다.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써봤는데
쓰면서도 많이 생각 정리도 되고 감정 분출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중에 상처가 되는 말도 있고 위로가 되는 말도 있네요.
맞고 틀리다… 보다 저만 그렇게 사는 건지.. 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던 것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