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 그만두기

jay 99.***.18.213

응원합니다. 아마 배우자분이 본인의 상태를 더 잘 알텐데… 동의하는 것 보니 쉼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저도 가만히 이 글을 읽고 생각하니 박사 마지막 년차에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었네요.
그 때 교수가 막 쪼는 사람이었는데 교수를 바꾸고 나니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장도 느슨한 곳에 잡아서 재정적으로 심신적으로 안정되도록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