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3 비숙련 미국진행

지나가다 98.***.18.250

그렇군요.
그 분야는 아는 게 없는데 여기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영주권 스폰이 거의 희박하다는 글/댓글은 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opt후 제2외국어 어학으로 F1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담당자는 아니지만 제2외국어 공부를 굳이 미국에서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생각이 되네요…항공학 석사 후 비행교관으로 3년 opt를 사용하실 예정이면 항공사가 아니면 스폰을 찾는 건 힘들어 보이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글 쓰신 걸로 봐서 많으실 것 같지는 않고… opt이후 F1 한번 더 하실 여력이 되신다면 저라면 잡 찾기 수월한 전공으로 찾아서 영주권을 먼저 목표로 진행하고 영주권 받은 후에 항공학 석사 진학도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중간에 커리어를 바꿔야 하고 어떻게 보면 영주권 받을 때까지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공부하고 자리 잡으려다 영주권이 없어서 귀국해야 하는 케이스도 많으니, 지금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보다 신분해결에 초점을두는 게 우선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싱글이시라면 항공학 석사 하시면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만나서 결혼하셔서 영주권을 받을 수도 있으니…. 고민 많이해보고 결정하세요. 다른 사람이 조언해준다고 해도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고 본인이 겪어야 하는 일이니까요.
말이 두서가 좀 없지만, 고민 많이 하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