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를 옹호하는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엡스타인과 금융 비지니스 관계가 있었음. 금융이 그 사람의 공식적인 day job이었고, 인맥이 엄청나서 많은 사람들이 엡스타인 정치, 경제적 중재자로 이용해옴. 촘스키도 이스라엘 총리와의 미팅 주선을 역시 유대계 미국인인 엡스타인을 통해 함. 이 사람과 알았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되는건 아님.
엡스타인의 sex trafficking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됐지만, 사실 자기의 엄청난 네트웍으로 벼라별 짓을 다 했을 것임. 분명히 못된 경제, 정치 사기와 조작에 많이 연루되었을테지. 아마도 진짜 충격적이고 정치인들에게 치명적인 것들은 숨겨지고 드러나지 않았을 것임. 당파를 막론하고 이용할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이용했던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