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국어 배우는것도 마찬가진데
외국인 애인이랑 동거하면 단어나 문장이 생활화되어 계속 쓰니까 그게 암기를 대체하는 셈이되어서 시간이 걸리면서 습득되는것이긴 하지만
암기력 좋은 사람한테는 못당함. 즉 의식적으로 암기를 하는 노력을 추가시키면 습득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고 일단 암기한것이나 몸에 체득한 언어도 애인이랑 헤어져서 안쓰거나 귀국해서 안쓰면 당연히 잊어버리게 됨. 암기력 안좋은데다가 연습도 안하면 나처럼 그냥 휘발성 두뇌는 방법이 없음ㅋㅋ 저절로 습득해지는건 진짜 빡세게 생활화된 사람들 이야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