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름 덥고 습하고 그렇기는 하죠.
그런데 한국에 비하면 그정도는 아닙니다.
사실 밖에서 뭔가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직업이라면 좀 어려울수 있겠지만
운전해서 이동하고, 건물 내부에서 일하고 그러면 그렇게 견디기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
봄 가을에 꽃가루 좀 날리기는 하는데 건조한 기후 지역 빼고는 미국 전체가 그런 곳이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얘기해 보면
여름은 한국보다 덜해서 견딜만 하고
겨울도 한국보다 덜해서 견딜만 하고
1년 내내 골프 가능한 날씨가 많고
늦가을 늦겨울 비가 좀 많이 내리기는 해도 홍수 날 정도는 아니고
공기 나름 괜찮고
한인 커뮤니티 타주 대비 더 좋고
생활비 타주 대비 높지 않고
장점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