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를 다녀도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 있습니다. 님께서 보시기에 좀 이상하다 싶기도 할 겁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한국에서도 이상한 사람 많았어요.
직장, 외부 모임, 심지어 가족, 동창들도 이상한 사람들 있었는데… 그들을 거르고 나도 만나고 얘기할 사람이
있었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주변의 한인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려서 사귀시면 됩니다. 좋은 사람들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을 100% 쏟아내는 것 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미국와서 잊어 버리는 것 중 하나가 한국에서는 본인의 마음을 감추고 잘 컨트롤 했는데
막상 미국에 오니까 자기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적다고 느끼니까 좀 괜찮은 사람이 발견되면 올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기도 하는 거죠…
그냥 한국하고 똑 같이 생활하셔요. 자기 마음 100%말고 50% 만 열고…
모든 한국사람이 그렇게 사는데 여기와서 의지하다 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 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