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니 기독교니 하는 무식한 소리가 참 한심합니다

변화의 속도와 추세 172.***.167.210

성경이 처음 나온 수천년전 유럽과, 공자가 살던 수천년전 중국의 사회상이 비슷해 (수천년전 농경사회) 비슷한 내용을 ‘일부’ 공유하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성경이 유교 책이냐는건 무슨 소리인지..

그리고 부모님을 존중하는거랑 현관에 나가서 인사하는건 같지 않음. 기본적인 유교 가치관들만 놓고 보면 이슬람 등 다른 종교랑 크게 다른건 없는데..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등의 원칙을 어떻게 해석하냐에 좀 큰 차이가 있음.. 싸이코 동양 나라들에선 좀 극단적인 방식으로 원칙들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묘 옆에 집을 짓고 3년간 제사만 지내는 등) 부모님이 집에 오시면 현관까지 나와 90도 인사하는건 동양 나라에서만 보이는 행위임..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예의가 아님..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한참전부터 구시대적인 기독교, 천주교 가치관은 현대사회와 맞지 않는다고 탈종교화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68운동,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뉴에이지 등) 수천년 전에 나온 구시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현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미국인들은 도덕이 없고 계산적이다”며 미국 사회에서 겉돌게 되죠. (영어가 문제가 아님. 똥송한 유교 노예 마인드 문제가 더 큼.)

과학기술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듯이, 사회의 도덕관, 가치관 등의 변화의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데.. (구시대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점점더 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 저런 변화를 거부하는 마인드로는 요즘 트렌드인 pc주의의 핵심 내용인 동성결혼, 인종평화, 마약합법화 이런건 당연히 이해하지 못할테고. 앞으로 10년, 20년 뒤엔 지금보다도 훨씬 진보적인 아이디어들이 미국 사회의 트렌드가 될텐데, 지금이라도 한국 역이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