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모노로그. 내가 샤넬을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싫어하는 이유 모노로그. 내가 샤넬을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싫어하는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힐튼이 기품?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코코 샤넬 스토리를 사는 거지. 너는 사업은 하지 마라. 참고로 샤넬은 자식이 없었다. 여동생 자식들 거두기는 했지. 남자 디자이너들이 잡고 있던 시장에서 여성 디자이너도 최초로 성공한 사람이다. 목표는 여성해방. 여자들에게 복잡한 옷이 아니라, 활동이 편한 옷을 디자인해서 입게 한 사람이다. 복잡하고 긴 모자 대신에 단순한 챙을 없애고 단순한 형태의 모자를 쓸 수 있게 하고, 여자들에게 최초로 바지를 입게 하고, 실제로 모델에게 바지를 입혀서 무대에 세워서, 아주 난리가 났었다. 여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판권이고 특허고 아무것도 안 걸었음. 두번째로 여자 모델이 바지를 입힌개 랭로랑이고, 생로랑이 여성 바지 정장을 도입해서 이게 아주 또 난리 났었다. 여자가 공식 석상에서 바지를 입는 다는게 1980년대에도 파격적인 거였으니, 바지 정장이 페미니스트의 상징이라는 거 알고 있나? ㅎㅎ 당시 여성인권 운동을 이끌던 미국 페니니스트 들이 용기를 내서 바지 정장을 입고, 대중 앞에 나가기 시작했고, 이게 사실 페미니스트들의 이루어낸 업적 가운데 하나다. 샤넬은 최초로,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향수를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향수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 말하면 입아픈데, 1900년대 디자이너 딱 한 명 꼽으라고 하면, 단연 샤넬이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