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아직 결혼 전임, 여친은 아마 그 도시로 이사를 염두에 두고 있을수도. 따라서 출퇴근 시간은 님의 생각이고.
빡센 work load에 high turn over rate에 좋을게 없어보이게 쓰셨는데, 여친이 가치를 두고 있는건 다른것일 수도 있음.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던가, 전공에 잘 fit 된다던가, 현 직장이 전망이 없다던가
그냥 여친이 하고 싶어하는대로 내비두고, 현 직장에 머무르더라도 님도 임신 출산시 재택 비율을 늘리는 등 희생하겠다는 생각이 필요함.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결혼과 임신 출산을 이유로 여친의 선택지를 정해 놓는것 같아 싸움의 시작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