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말씀하셨다시피 신분 문제 해결이 가장 큰 걸림돌 일겁니다. 왜 미국행을 결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유학 비자 받는것도 H1B와 같이 많이 힘들다고 봅니다. 영사한태 왜 미국에서 공부하는지와 꼭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확신을 줘야 하는데 현재 직장을 유지하면서 직장 때문에 오는것 말고는…현직장에서 그걸 해줄리도 없구요.. 또한 언어인 영어가 많이 부족하시리라 보기에 미국 현지 인력들과의 경쟁에서도 부족하리라 보구요. 특출나게 내세우실수 있는 경험이 있는거 아니고서는 구직 하시는데 힘드실거고 그렇다 한국회사 들어가시면 한국보다 더 나쁘면 나빴지 절대 더 좋은 환경이 아닐테고 거기다 신분 문제로 꼬투리까지 잡히시면 아마 99%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건가라는 후회가 들겁니다. 뭐같고 힘들더라도 현재 한국에서 지내시는거 보다 더 좋아지리라 보기 힘든 경우 같습니다. 이렇게 조언을 해도 60-70%이상의 분들은 미국생활에 대한 환상 같은걸 가지고 끝까지 밀고 오시던데 대부분 원래 한국에서 하던 일도 못하고 한국회사 취직해도 허드렛일 같은거 하게 되며 돈도 더 못받고 더 열악한 곳에서 지내게 되실 확률이 80-90%이상이라 봅니다. 원글님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그만큼 힘들다고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한국에서도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이 좋은 학벌과 2-3년정도의 경험이 있다고 대기업들에 쉽게 취직이 되는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