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제게 심하게 하는 아내

인생선배 96.***.44.56

아내 감정쓰레기통에서 화장실 단계 되신거 같습니다. 물론 본인도 그걸 기꺼히 받아주다보니 아내의 감정 쓰레기가 배설물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긴 힘들겁니다. 본인의 받이통 용량을 늘리던지 아내가 감정 배설물 버리는 습관을 줄여야 합니다. 본인이 약까지 먹는다니, 본인 수용량은 한계 같고, 그럼 아내의 심리적 습관을 고쳐야 하는대 그럴려면 운동이나 일하면서 신체적 고단함으로 감정 배설물 배출을 줄여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한국에 얘기해서 장인장모에게 장기적으로 보내는 극약 처방도 생각하시길..제가 걱정되는건 가정 내부에서 배설물 배출이 넘쳐 아이들에게까지 가면 최악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아빠에 대한 막말을 대놓고 한다니 이미 시작한듯 보이구요. 시간 나시면 드라마 “정신병원에도 아침이 와요” 한번 보세요. 도움보단 위안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