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제게 심하게 하는 아내

하쉬아내 172.***.192.126

결혼전에 몇번 헤어지려 했으나 아내가 죽어버리겠다 등 불같이 화를 냈었어요.
그래도 화 안낼 때는 좋은 부분이 많았으니 결혼했겠죠?
언젠가는 좋아질줄 알고요.
그런데 점점 더 심해지네요.
이민하고 나서는 급격히 심해졌는데
장인어른, 장모님이 같이 안 계셔서인지 브레이크가 고장난것 같네요.
돈은 제가 버는 돈 대부분 다 줄테니까 이혼하자고도 해봤어요.
저는 돈은 없어도 마음의 작은 평화만 있으면 좋겠다고요.

그러면 또 화를 내는 정도가 심해지는데…
제가 눈 딱 감고 진짜 바람이라도 피우거나 해서 이혼구실을 만들어주는게 좋을까 생각도 여러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