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은 제가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Anxiety disorder가 좀 심하거든요.
알프라졸람 0.25 하루 세번정도요.
그런데 그걸 갖고 “정신과 약을 그렇게 처먹으니까 맨날 예배시간에 졸고 앉아있지” 하고 제게 이야기해요.
그것도 아이들 앞에서….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한인교회 예배 설교 말씀 솔직히 전 졸려요..
예화는 한인 직장 이야기시라 저와 맞지 않고 그렇다고 성경 내용을 강해 하시는 것도 아니니 깊이있는 것도 아니고….
아내가 한인교회 원해서 한인교회 다니지만… 약을 안 먹어도 졸려요.
아내는 절대 자기가 화내는게 분노조절 장애 같은게 있다는거 인정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