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사 세금 내기는 하죠… ㅎㅎ
그런데… 사례비를 여러 개로 나눠서 실질적으로 내는 세금을 엄청 낮추고 메디케이드 받고 저소득 혜택 다 받습니다. 자녀 대학 갈때도”
원글의 시작을 보면 누가 읽더라도 “아 미국 목사들은 죄다 편법을 써서 탈세를 하고 저소득혜택 받는구나” 생각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헉.. 그나저나 사례비 지급 방법에 아주 큰 잘못이 있네요.
집값으로 2000불을 그냥 드린다는게 그럼 목사 w-2에도 안찍히고 당연히 fica 안빼고, 1099 발급하는거도 아닌데 명백한 불법입니다.
정상적인 교회들은 교회 사택 (교회명의) 로 하죠. 그리고 모기지 페이먼트는 교회에서 직접합니다. 이에 대한 “세금”만 공제 받습니다.
게다가
저렇게 연금과 보험료 명목으로 현금을 지급하는게 세상에 어딨나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교회 어카운트에서 직접 내야하고, 장부에 정확히 기록해야지요.
교회에 운영위원회나 당회나 뭐 그런 조직 없나요? 이런 잘못된 일에 대해 아무도 이야기를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