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차를 백업으로 가지고 있거나? 팔거나? 폐차 하거나?

가마우지 184.***.15.7

나도 2006 소나타 LX 3.3L 새 차로 사서 아직도 몹니다. 마일리지 10만 조금 넘었고, 큰 고장 없이 잘 갑니다. 서스펜션이 낡았다는게 유일한 문제입니다. 오히려 그 이후에 샀던 고급차는 팔았는데 이건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SUV를 주로 쓰고 일주일에 한 번 잠깐 쓰는 정도입니다.

나는 값은 신경 안쓰고 트레이드인으로 “처분”하면서 새 차를 살까하고 지난 수 년 동안 생각을 해왔는데, 새 차 부족 현상도 있었고 어차피 활용도도 떨어지고 해서 그냥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따지면 적절히 관리하면서 오래 쓰는게 이득이긴 하죠. 원글님 같은 경우는 3대에 excess로 있는 차이니 처분해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