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내, 미국인 남편 (글이 깁니다)

행인 24.***.22.95

미국인 남자와 연애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결국 이혼하게 되셨군요. 악플 달린거 다 잊어버리세요. 외국에 살면 향수병 느끼고 약자가 된다고 느끼고 왜 나만 미국 문화 이해해야하나 하는데, 악플 단 사람들은 뭘 해보지도 않고 글쓴님만 이상하게 몰아가네요. 이혼하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