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를 목적으로 오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무슨 이유에서든 한국에서의 삶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해서
한국에서 예측 가능한 형태로 불행하게 사느니
불확실성을 안고서라도 어떻게든 더 나은 삶을 살아보겠다고 나왔을듯
문제는 불체자가 되는 순간부터는 그 불확실성도 사라지고 예측 가능하게 ㅈ된 삶을 살게 되는건데
사람이란게 원래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실수는 빨리 인정하고 발 빼는 대신에 double down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First republic 실시간으로 ㅈ되는걸 보면서 돈을 더 집어넣는 브래드처럼
그래서 불체자가 되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