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는것과 비슷하고 특히 한국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교포들은 한국계 회사 취업했을 때 오히려 한국말 못한다고 하는게 낫다는거 강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교포분들이 아이 정체성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부모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지만, 그런 자긍심은 이민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나라에 적응하고자 하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합니다. 살고 있는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 노력하는것은 이민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이것이 안되면서 성공적인 이민과 이민2세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하는것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