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발상 ㅎㅎㅎ

lax 96.***.233.115

딸이 2011년생이니까 (다 지가 스스로 블로그에 쓴 얘기야) 올해 Grade 7 정도 되겠네.

“아빠 나오지 마요. 나 옷 갈아입게”

이걸 애가 아침 저녁으로 해야 하는 거냐?

엄마가 방문 열고 들어와도 깜짝 놀랄 나이인데, 아빠가 뒤에서 아침 저녁으로 문 열고 나오는 거 생각하면 애한테는 호러쇼겠군.

8, 9, 10, 11, 12 학년, 앞으로 대학 가기 전까지 관종 본인도 어떻게 할까 고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