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지구는 무었? Miss Earth? 찾아보니 정말 Miss Earth네요. 참 겸손한 이름이군요.
“어베너 샘페인”이라고 위키에도 나오는데 누가 그렇게 썼는지…. 일부러 장난으로 이상하게 쓴 것 아닌가 할 정도네요.
보통 “어바나-샴페인”이라고 적음. 아륀쥐 표기로 하면 “얼배나-쇄앰패인” 정도가 되겠네요.
누구에겐 듣보잡이고 누구에겐 명문이죠. 주립대라는게 다 그렇습니다. 한국식으로 성적 “카트 라인”으로 짤라 뽑는게 아닌데다가 주립은 주민 교육 기회를 늘리는 의무가 있기에 더더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므로, “이런 애도 거기 갔데” 같은 말을 듣다보면 듣보잡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