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내가 어쩌다가 돈만 아는 인간이 되었을까? 내가 어쩌다가 돈만 아는 인간이 되었을까? Name * Password * Email 아내는 객관적으로 무척 미인인게.... 농담 안 하고 지난 주였나? 아내가, 우리 딸 돈 통에 잔돈이 없다고, $100불을 은행에서 1불짜리로 바꾸고, 수퍼에 들려 걸어 오는데.... 어느 할아버지가 쫒아왔음.... 차로 아내를 계속 따라 오더니, 나중에 여기 멈추고, "You are so beautiful!" 본인은 이태리에서 왔는데, 아내에게 혼자 사냐, 해산물 좋아하냐, 차 필요 하냐, 나 돈 많다....이상한 소리 30분 하다 갔다고 감.... 아내에게 그랬지.... 원래 사람은 늙을 수록 뭔가를 남기고 싶은 욕구가 강해 진다고..... 작가란 직업이 좋은 점이, 그 욕구를 작품으로 풀 수 있다고.... 예전에, 비빔냉면으로 다래정에 자주 갔는데, 주인 아저씨께서도, 아내가 미인이란 말씀 하시더라고.... 내 귀에 들어온게 이 정도면, 현실은 더 많을 것임... 사람들 보는 눈은 비슷하거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