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는 지잡대 출신에 영어도 불편하고 나이까지 많아 미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질 수 없음. 가족과의 관계도 별로고, 속한 커뮤니티도 없어 매우 외로운 상태일거임.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낮아 자존감도 낮음. 이 상황에서 브래드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달래고 타인의 인정과 자기합리화를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자기합리화 하는 글을 쓰고있음.
브래드가 미씨나 다른 웹사이트 말고 이 웹사이트에 특히 집착하는 이유는 이 웹사이트에 브래드 본인의 안티테제들이 (개발자, 회계사, 변호사, 연구원 등 가방끈 길고 고연봉 받는 사람들) 너무 많기 때문임. 브래드는 본인의 안티테제의 인정과 관심이 받고 싶은거임. 처음엔 뻘글 올리는거로 시작 했지만, 얼마전엔 수백불 들여 책까지 썼음. 병적으로 타인의 인정과 관심을 갈구하고, 본인의 상황을 합리화 하고 있단 소리임. 이 상황에서 브래드 비난하면 우울증이 심해져 트롤짓이 오히려 더 심해지기만 할거임. 브래드는 비난이 아니라 우울증을 견뎌낼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한 상황임.
결론: 아픈사람 너무 괴롭히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