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시애틀에서 온 아빠” 성재혁입니다. “시애틀에서 온 아빠” 성재혁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이혼가정의 자녀로서 글 남깁니다. 자녀입장에선 어머니쪽이 아이를 잘 키우고있고 아동학대나 그런것이 없다면...그냥 어머니쪽이 키우도록하는게 더 나은것같습니다. 이미 몇년동안 엄마와만 살고 한국어가 모국어일테고 한국이 이 아이의 나라입니다. 아빠는..낯선 타인일것입니다. 얼굴도 기억못할거구요.. 그런상황에서 낯선 아빠라고 주장하는 아저씨와 영어도 못하고 낯선나라에 떨어져 지금까지 낳고 양육해온 엄마하곤 거의 만나지못하게되는 상황이 아이에게 과연 좋을까요?.. 아이는 미국시민권이 있을테니 본인이 원하면 성인이 되어 미국에서 거주할수도있을것이고.. 좀 크면 미국서 사는 아빠와 연락할수있겠죠. 이건 그냥 자녀입장에서 생각한것이고.. 법적으론 그렇진않겠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