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시애틀에서 온 아빠” 성재혁입니다. “시애틀에서 온 아빠” 성재혁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부인이 아이데리고 한국에 갈때, 동의서 써줘야 비행기 태워줘요. 결국 그것 써줬죠? 한국행에 동의한 것입니다. 가서 돌아와야 된다 단서 달아봐야 다 소용 없어요. 미국으로 도망친 그 사람 관련 글을 옆 카페에서인가 읽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미국으로 도망치니까 할수 있는 일이 없다더군요. 미국 정부, 아동보호국, 상담기관 등등 다 전화했나보던데 다들 할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 원글님과 정 반대 상황입니다. 미국 정부기관들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이 일이 한국이라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 원글님이 한국에 있고, 그 아이와 엄마가 미국에 있으면 지금보다 더 합니다. 한국에서 살인사건 저지르고 노르웨이로 도주한 사람 몇년째 송환도 못하고 수사도 못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남의나라에서 사람 데려오는 것이 쉬운줄 아셨습니까?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그 아이는 지금 한국에 엄마와 같이 있어서 행복해 보이더군요. 사는 것도 잘 사는 것 같구요. 또 한가지 원글님에게 동정이 안가는 것은, 부부싸움 할때마다 경찰 부르셨더군요. 부인이 조금 때리면 부르고, 이빨로 물으면 부르고, 수십번 불렀던데, 가정폭력에 남녀가 있을수는 없지만, 다분히 계획적으로 보입니다. 그 함정에 부인이 걸려든 것으로 보이구요. 물론 이미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증거수집중이었겠지만... 그 정도로 치밀하게 일을 벌인 사람이 한국으로 아이 보내는데 동의서를 써준다구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