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랭킹보다 어떤일을 얼마나 벌고 싶은가? 를 생각하는 게 중요
CS Vs. EE
평타 6만불~10만불(so many), 잘하면 50만불 (CS, Meta, Netflix, etc.) Vs. 평타 6만~12만불(big corporations), 잘하면 30만불 (EE, Meta, Google, Apple, etc.)
일 못하면 바로 잘림 Vs. 적당히 일하면 안잘림
모든 도시에 일자리가 있어 원하는 도시에 살 수 있다 Vs. 내 일자리가 있는 회사가 한정적이다. 따라서 원하는 도시에 일자리를 얻어 살기 쉽지 않다.
스타트업에 초기멤버로 들어가서 대박나거나 잘나가는 회사에 10년정도 일하면 바로 은퇴가 가능할정도로 돈을 모을 수 있다. Vs. 걍 평생 회사원하며 살지만 대박날 가능성은 없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창업하기 HW보다 쉽다.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스타트업 지원 받기 수월한편이다. Vs. 아이디어가 있어도 회사를 창업하고 키우는 데 초기자본이 많이 들어서 시작하기 어렵다. 즉, 대기업 위주로 살아남는 구조??
무슨 일을 하던 평생 하루종일 컴퓨터를 끼고 살아야 살아남는다. (다른 일엔 관심없는 방콕이나 오피스콕 컴퓨터 덕후 일수록 살아남기 좋다. ) 자유시간이 실제 자유시간이 아닌 컴퓨터로 돌아가기 전 휴식일 뿐이며 항상 컴퓨터를 끼고 뭐를 할지 생각하고 있어야한다. 좋아서 하면 행복하겠지만 반대로 컴퓨터의 족쇄에 묶인 인생이 되면 괴롭다. Vs. 일할 때가 아니면 자유시간엔 컴퓨터를 안 끼고 살아도 된다. 자유시간이 실제 자유시간이다.
젊은이들을 위주로 팀이 구성되어 자유로운 분위기, 싫으면 나가면 그만이고 일자리가 널렸으므로 부담없이 조인하고 관둔다 Vs. 은퇴를 얼마 남 남긴 꼰대들과 어울려 일을 해야되므로 그들의 꼰대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같이 일해야한다. 답답해도 일을 해야하므로 받아들여야할 때가 있다. 특히 오래된, 자기분야에서는 알아주는, 잘 안잘리는 나름 잘나가는 회사일수록 꼰대성향의 문화가 짙다. 나가고 싶어도 일자리의 한계가 있어서 사는 도시를 옮기지 않으면 이직이 어렵다. 경력관리를 잘 못하면 아무도 안오려고 하는 깡시골에 쳐박혀 독거노인이 될수도 있다. 연애나 결혼이 어려워진다. 젊은이 들이 선호하는 대도시 일자리엔 잘나가는 사람들이 대거 지원하므로 경쟁율이 높아 이직이 어렵다. 경쟁률이 100대 1에 가까운듯
SW쪽은 미국 대기업에서 일하면 한국 SW회사에서 아쉽지않은 조건으로 모셔가는 분위기가 생겨서 한국에서 돈 잘벌면서 일해볼 기회가 HW보다 많다. HW쪽은 기본적으로 미국 회사가 한국 회사들에 비해 일하는 시간이 반밖에 안되는 데 연봉이 2배이상 차이가 나서 실제론 4배의 처이가 나는 데 이걸 극복하기 어려워 한국회사로 이직이 꺼려진다. 해외인력 영입에 그나마 적극적인 삼성이나 SK의 경우 연봉매치조건을 내거는 경우에도 2년이나 3년만 조건부를 달아서 써보고 별로면 재 계약없이 날려버린다. 아니면 이 기간 후 한국직원에 해당하는 연봉을 감수해야 계속 일할 수 있다. 즉, 들어올땐 아쉽지 않게하고 3년 후 막대한 손해를 보며 힌국회사의 불합리한 대우와 조건들을 감수하지 않으면 다시 미국행을 알아보게 만든다. 한국회사의 꼰대문화는 미국회사의 꼬대문화의 10배이상의 정신적 고통이 따른다.
SW쪽은 한국 일부회사들은 훨씬 나은 회사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이외에 돈을 잘 벌지 못하는 회사들은 오히려 HW보다 더 낮은 보수와 노가다성의 일을 반복해야하는 고통을 감수해야한다. 작은 회사들은 야근이 당연하게 무보수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