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미래를 보장해줄 좋은 직장이 있다면 심각히 고려해 보세요. 아마도 기러기를 하게 되겠죠. 그런 직장도 없다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내가 아는 40대에 한국 가서 잘 사는 사람들은
– 미국의 유명 인더스트리 연구소 잘 나가다가 한국 대기업 연구소장으로 부임. 당연히 임원급이겠죠. 지금은 50이 넘었는데, 계속 계열사 고위직 근무.
– 한국 대학에 자리나자, 미국 대학 교수직 또는 회사 박차고 귀국. 그래도 한국 교수가 편한가보죠. 일단 교수직은 짤리진 않으니.
내 소셜 서클이 좁아서 이 정도 밖에 못봤습니다. 그밖에 미국에서 20년 내외로 직장 다닌 사람들은 100% 미국에 계속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