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보트가 공화당 소속이라고 밝혀을 뿐, 공화당 전체가 총기학살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뇌피셜적 논리비약으로 총기학살 문제를 공화당관련 문제로 바로 치환해 버리시네요. 성격도 급하시네요.
게다가, 세금혜택만을 우선시 하여 공화당에 지지를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한인들 모두가 대체적으로 세금혜택문제를 총기학살 문제보다 우선시 한다고는 하기 어렵겠지요. 그래서 텍사스 주지사 같은 정치인들을 좀더 조심스럽게 지지결정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악의 익명성”같은 표현이 바로 총기학살의 문제인 총기소유문제를 익명적인 그러니까 특정해낼 수 없는 해결의 실마리, 또는 해결 될 수 없는 오리무중 문제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느기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좋은 댓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