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Dalio 가 쓴 책 “Principles for Dealing with the Changing World Order: Why Nations Succeed and Fail ”
보면, 기축 통화를 가진 국가들(혹은 가장 강력한 국가)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미국 이전에는 영국, 그리고 그 이전에는 네덜란드 통화가 기축통화 역할을 했지요.
각기 국가들의 시대적, 환경적 배경은 다르지만, 모두 성장, 발전, 그리고 쇠퇴의 사이클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현재 산업도 아마도 국가의 전성기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즉 제 1국으로서 강력한 국가이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인건비가 비싸지고, 그럼으로서 주요 산업이 다른 국가로 이전되는것도 지금의 현상이지요. 물론 제 1국의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서 나름대로 정책을 만들기도하지만,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외 국가 내부에서 정치적인 분열이, 즉 민주당 지지자와 공화당 지지자간이 서로 배척하는정도가 조사이래 가장 지금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언급한 반도체에 관한것은 우리 세대에서는 낯선 현상이지만, 기축 통화국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지난 수백년의 역사에서 반복되어온것이 한 형태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