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주말이
그래도 여러분들의 어이없는 댓글들이 나를 그나마 웃음짓게 만들어 위로아닌 위로가 되네요. 이렇게라도 웃프며 버텨야겠지요?
하지만 댓글들이 참 공감능력 제로들이거나 그냥 50:50 양비론에 그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참 운이 좋은 남자들입니다. 다 철없는 망나니 남자들이 평강공주들을 만난줄이나 아세요. 뺑덕어미 안겪어보면 세상에 얼마나 악독한 여자들이 존재하는지 알리가 없지요. 그러니 하나라도 더 겪고있는 내가 여러분들의 단순함 무지함으로 인한 공감능력없음을 이해해야지 어쩌겠나요. 사실 뺑덕어미보다 더 악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