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 좋은 서울어디(지명은 말씀드리기가)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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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쭈욱 거기만 살았었죠. 70년대 이후로 부터 타운마을이 넘나 잘 가꾸어져서 이곳을 떠나고픈 마음이 1도 없었답니다. 기후 좋죠(이건 뭐 개인 취향이라 전 캘리포니아 같이 그런 기후 싫어해서 화끈하게 춥다가 화끈하게 덥다가 하는 그런 기후를 선호해서). 모든 상권이 다 가깝죠. 차타고 한시간만 나가면 해물천지의 바닷가 마을, 한시간 반이면 녹음이 우거진 산, 1시간만 뱅기 타면 천혜의 제주도, 울릉도, 2시간만 뱅기 타면 동남아도 있고, 쓰레파 껄고 나가도 온갖 등산로와 녹음속의 경치 있죠. 사는 집은 조용한 주택가에 있죠. 남편은 의사으로(사실 부부가 의사) 은퇴해도 연금 그 까이꺼 신경 안 써도 돈 잘벌리고 잘 살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50년을 살아온 이곳이 제게는 고향입니다. 근데 제가 늘그막에 미국 산골마을이 맘이 들어 여기 와 있을 줄 몰랐네요…
>> 원글님.. 동네가 좋고 맘에 드는 것은 개인 취향이지만.. 왜 그런 글 올리세요.. 그 딴시간에 LA 한인차운 교회에 전도사님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꽃다운 딸래미와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는 데 교회에서는 몰랐다고 했다네요.. 그런일이 발생하는 곳이 한인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