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보면 한국 걱정되네요 기술강권주의 기술독재주의

2496 76.***.207.158

예 동감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부터 이런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빠리빠리해 좋긴 한데, 그에 반해 스스로들 융통성이 없어서 위에서 시키지 않은것은 좋은거라도 친절이라도 하는걸 두려워해요. 짤릴까봐 그러는지. 그런것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에 반해서 또 실적주의인지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말로 뭘 물어보면 꼭 질문지에 기록을 남기라거나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라거나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도와주면 됬지 왜? ….아마 지대로 도와줄려나보다 했는데…답장도 없더군요. 뭔가 항상 실적을 남겨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거같고 사람이 아니라 권위주의적인 로봇같은 생각이 아직도 들더군요. 물론 미국공무원 짜증나는거에 비할수는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