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이 누구의 결정이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옆에 사람이 짜증을 내면, 이유가 있는 겁니다.
혹시나 부인은 반대하지 않았다. 혹은 그때 반대하지 그랫어? 이렇게 생각한다면…
부인 입장에서는 아마 충분히 반대했을 겁니다.
부인의 상냥함을 논하기 전에, 본인은 얼마나 상냥한지 한 번 생각해 보시고요,
옆에서 아무리 반대를 해도, 자기 마음대로 하면, 주위사람은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데,
이상하게 결론은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혹은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 왜 이럴까요?
문제는 바로 나! 이렇게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