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한국과 미국의 지배구조 차이 한국과 미국의 지배구조 차이 Name * Password * Email 제 주변인들 중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은 문과도 이과도 아니고 예체능 전공자들 입니다. (특히 음대) 그분들이 돈을 잘 벌어서라기보단 집에 돈이 애초에 많기 때문이죠. 저는 잘 사는 집 자녀들이 (미국 올드머니 백인들, 한국 건물주 자녀들) 공대 다니는걸 학부, 대학원 다니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예외는 당연히 있죠. 카이스트 재벌가 손자 교수처럼요. 일부 예외적인 케이스는 전반적인 트렌드를 부정하지 못 합니다) 이과여도 의대를 가면 갔지 공대는 잘 가지 않죠. 일부 공대 졸업생들은 아이비 학부 나와서 의대 치대 갈 만큼 머리가 좋지 못했고, 부은 노오력에 비해 생각보다 돈도 많이 못 벌다보니 (요즘 세상에 20만불씩 벌어봐야 수저체인지 못 합니다) 피해의식 때문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공대 올려치기, 전문직 내려치기, 문과 무시 하는게 일이죠. 글쓴이의 경우 열등감에 가득 차서 재벌가 자제들을 깎아내리고는 싶은데 깎아내릴 건덕지 하나 찾은게 그들 중 다수가 문과 졸업생이라는거죠. 재벌가 문과 졸업생들도 집이 못 살았으면 졸업하고 돈벌려고 공대 갔을 수도 있어요. 남을 깎아내릴 시간에 테라피스트 만나서 상담 받아보세요. 공대 졸업생들 대체로 돈 없는 집 출신이다보니 시스템에 불만 많은거 압니다. 이런식으로 불만을 표출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