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 사회에서는 교수의 직업적 위상이 좀 낮죠? 미국 사회에서는 교수의 직업적 위상이 좀 낮죠?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의 대표답게 연봉을 보면 얼마나 대우해주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교수직과 일반 회사 엔지니어는 차이가 많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뚜렸하죠. EE나 CE, ME등 엔지니어전공으로 박사마치면 대략 10만 정도 연봉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경력이 쌓이면 대략 10년 후 16만~ 20만정도 받으며 다닙니다. 매니저트랙을 타서 디렉터가 되면 연봉이외에 주식등 추가 보너스가 급 상승합니다. 이후엔 시니어 디렉, VP, SVP 를 거쳐 CEO로 달리죠. 이러면 회사에 따라 차이가 많긴 하지만 매년 받는 돈(디렉터 이상은 연봉보다 보너스등 성과급이 훨씬 큽니다.)이 최소 1~2 밀리언 위로 올라갑니다. 대신 내가 속함 부서나 내가 정리 대상이 되면 쉽게 날라갑니다. 연봉을 더 받는 대신 실직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즉, 항상 내 연봉위 가치만큼 또는 그 이상의 일을 한다는 말을 들어야 됩니다. 아니면 정리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걸 한두번 겪고 나면 사기업 다니던 엔지니어들이 6년이나 10년 회사에서 일하고 난 후 학교 교수직 또는 방산업체등 안정적인 데로 이직들을 하곤 합니다. 교수는 7만 정도 조교수 연봉 시작해서 부교수 8만 정교수 10만정도 연봉 받습니다. 이 경우 3년차 6년차에 하는 테뉴어 심사가 통과하기 쉽지 않아서 반이상이 테뉴어를 못 받고 다른 대학 교수직으로 옮겨 다시 도전하는 어려움을 겪으며 3개나 4개 학교를 옮겨다니며 겨우겨우 테뉴어를받아 살아남기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테뉴아 트랙이 힘들지요. 근데 받으면 다른 더 좋은 학교로 더 높은 연봉과 더 살고싶은 동네 교수로 옮겨가곤 합니다. 연봉은 낮지만 한번 테뉴어를 받으면 학교에서 잘릴 걱정없이 학교룰 옮겨도 테뉴어를 받은 상태로 옮깁니다.은퇴연금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3~4개의 학교로 옮기며 점점 좋은 학교로 옮겨갑니다. 가늘고 길게~~ 한번 테뉴어 받으면 직장에서 잘릴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된다 가 교수직의 장점입니다. 학교에서 받는 연봉을 올리려면 학계에서 유명하고 네이쳐 논문을 쓰는 등 특출난 얀구 실적을 남기면 다른 학교에서 30만불이상위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해가며 이 경우 연구비도 최소 2밀리언 이상 매년 유지햐서 연구비로 여름방학동안 학교에서 안나오는 본인의 연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 정도되면 연봉 20만불 이상 받는 잘리지 않는 직장을 가질 수 있어서 안정적인 고수입자가 되어 좋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