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환이 되야합니다, 악순환이 아니라요
– 내가 돈 이만큼 벌어왔어도 너 밥 해주고, 어지른거 치워주고, 네 부모님 챙겨드리고, 니가 더럽힌 화장실 청소까지 해준다
– 너가 회사가서 쉴 동안 마트가서 장 봐오고, 쓰레기 버리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나가서 파트타임까지 뛴다
너는 편히 쉬지만, 난 인류애적 관점과 봉사의 정신으로 심각한 장애(?)가 있는 한 인간을 죽지않게 돌본다
이 정도 희생, 헌신, 내가 손해라는 마음이 들어야 상대방은 나와 비등한 정도로 상대가 노력하려고 폼은 잡고 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 자신만 힘든줄 알아요, 저는 결혼 후 성악설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가정이 좀 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