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대학학사편입을 생각중인데 도움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다. 미국대학학사편입을 생각중인데 도움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여기 웹사이트는.. 대학원 유학 왔다가 눌러앉은 개발자 투성이라 학부유학 오려는 사람들한텐 항상 별로 insightful한 조언을 못 해주는데.. 본인은 1.부모님이 재정적 여유가 있고 2.영어가 어느정도 되면 (토플 100점이상) 지거국 나올바에 미국 주립대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함. 강원대 이런데 나오는거보단 펜스테이트가 그래도 낫지 않음? 학부유학은 비싼 영국차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랜드로버, 재규어.. 비싸고 잔고장 잘나고 가성비 떨어지는데 그래도 재정적 시간적 여유가 되면 흉기차 모는거보단 확실히 엣지가 있음. 거지 가성비 뽐뿌충들은 잔고장 심한 차를 거의 독3사 가격에 바가지 쓰고 샀다고 차라리 그돈으로 현대차를 사고 차액으로 치킨을 시켜먹겠다거니 하며 당연히 한소리씩 하겠죠 ㅋㅋ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시면 그냥 오세요. 다만, 미국 입시는 40위정도까진 입학이 아주 쉽고 30위권부턴 한계단 올라갈때마다 입시 난이도가 로그 그래프 모양으로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20위 중반부턴 외국인&동양인&남자는 들어가기 힘듬. 실제로 조지타운, 카네기멜론 다니는 한국 토종들은 거의 외고 출신이고. 따라서 40위~60위 주립대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봄. 40~60위 주립대는 영어 베이스가 있으면 sat 그럭저럭 봐서 편입하기 쉬움. 미국에서 학부 나오면 미국인 "인맥"이 생기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잘사는 한국인 인맥은 아주 많이 생길것임 ㅋㅋ 본인 학부유학 나왔는데 학부 한국인들 모난데도 없고 순수하고 돈도 잘 쓰고 친하게 지내기 괜찮은 애들 정말 많았음. (대학원 유학생들과 정 반대 성향) 다만, 앞서 말했듯 학부유학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비싼 차와 같아서.. 비싼돈 주고 와도 졸업하고 취업이 잘 되리라는 보장은.. 특히 어중간한 주립대는 없음 ㅋㅋ 그냥 2억 쓰고 졸업장 사고 미국 체험 한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도 가성비는 떨어져도 (취업보장x, 2억이상 필요) 영어도 편해지고, 환경도 한국 대학보다 좋고, 공부도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볼 수 있고, (공대로 입학해도 미대, 음대 복수전공 가능 ㅋㅋ) 분위기도 널널하고 재정적 여유만 되면 미국학부유학 꽤 괜찮음. 반미주의 정치인들 죄다 자녀들 미국에서 교육 시키는 이유가 있음 ㅋㅋ 결론은.. 가성비가 별로라 부모님이 재정적 여유가 되시고 영어가 어느정도 된다면 오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