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학사편입을 생각중인데 도움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다.

ㅇㅇ 212.***.48.83

한국 취업이 목표 이군요.
한국 상위권 대학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 첫째로, 지금 학교에서는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기지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사는 인생 꼭 성공하고 싶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공군에서 유학생 친구들 말들어보면 미국 가보면 한국이 ‘우물 안 개구리’ 라는 것을 알게 될거라고들 하더라구요. 좋은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자극 받으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차이를 느끼려면 “20-60위권 대학”의 학부 편입으로는 어렵습니다.
덧붙여서 “20-60위권 대학”은 종합 대학 기준인가요?
LAC 기준인가요?
그거에 따라 이야기가 매우 다릅니다.

> 둘째, 스스로 이 학교를 자랑스럽지 못해 합니다. 학교 이름을 떳떳하게 못 말하고 둘러대는 제 자신을 보자니 참 웃기지만 학벌이라는 것이 단순 취업을 제외하고라도 평생 갈거기에 편입을 생각하였습니다.

생각하는 “20-60위권 대학” 은 추정컨데 대부분 주립대로 구성되어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보통 미국인은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를 제외하면 잘 모릅니다.
(예외로 아이비리그…)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하게 나왔다로 끝날거에요.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미국의 대학교 잘 몰라요.
아이비리그 아니면, 그냥 나왔구나… 정도로 끝날거에요.

> 셋째, 좋은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데 지거국이 취업 메리트가 있다고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지거국 중~하위권 나왔을때에는 좋게 볼거 같지는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삼성 등등 대기업은 가능한데, 정말 좋은 기업은 들어가기 매우 어려워요.
어차피 한국서는 서연고가 최고고 아이비리그 아니면 사실 많이 어려워요.

> 넷째, 인맥의 중요성입니다. 나중에 부동산 관련 사업도 할 생각인데, 학벌이 생각보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여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인맥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서연고 짱 그 이외에 별볼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