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리송한 말이네. 보통은 사이언스 사람들은 그냥 자기 일만 하지 않나? 설득할 필요도 별로 없고…지동설이나 진화론같은건 종교인들의 프로퍼갠다가 개입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데 저항(저항이라기 보다는 완강한 반대)이 있었던것이고… 보통 지금같은 열린사회에서는 그냥 퍼블리쉬만 하면 누군가 똑똑한넘이 그거 배워서 참조해서 더 똑똑한 이론 내놓고…그러다가 이게 어느정도 쌓이면 (끓는 점 이론) 돌연변이같은 천재가 나타나서 드디어 혁명적 이론 내놓고…아직 그 시대 사람들이 그 혁명적인 이론의 심오성을 이해못하면 그냥 묻히기도 하고 또는 그 가능성을 간파한 또다른 천재에 의해서 다시 빛을 나중에 보기도 하고…오늘날 디지탈로 이루어진 모든 데이타 아카이브는 지구적 재난이 닥쳐오면 다시 또 다 사라져버리겠고 후세 인류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겠지…비석에 새겨진 문자유물이나 찾으며…디지탈 문명은 사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릴 엄청 휘발성이 높은 무형적인 문명수단이기 때문에 후세를 생각하면 다른 더 오래 지속보존가능한 걸로 대체되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