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선배님들 주말에 머하시나요.

00 74.***.147.170

나가기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내 덕에 여행에 맛들여서 여행 횟수가 늘었죠.
여행 없는 주말도 하루는 가깝거나 좀 거리가 있어도 나갑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아빠면 좀 부지런 해지세요. 주말은 쉬는날 아니고 가족과 보내는 날입니다.
모두들 일하고 살아요. 행간에 내가 주중에 일하는데 주말에 쉬지도 못하냐 이런거 같은데…혼자 사시길.
아내가 불행한거 맞아요. 아내역시 일주일 내내 아이들 집안일에 치여삽니다. 주말 이틀 모두 가깝든 멀든 나가세요.
상대방에 그렇다고 하면 그런겁니다. 진실을 따지지 마세요. 진심 곧 혼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