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동성부부 같은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104.***.67.145

솔직히 미국 (민주당) 정부가 나서서 그러는건 눈쌀이 찌푸려지기도 해요. 그런데 동성애든 인종이든 마이노리티들은 항상 부당한 위협에 시달리고 살지요. 그 마이노리티가 돈도 많고 정치적 파워가 생기면 당연히 정치적 파워를 가지고서라도 자기들을 보호하고 싶어하겠지요. 미국 같은 나라에선 그게 호전적으로 더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거구요. 결국 문제는 좋게 좋게 소수인종이나 소수성정체인들이 부당한 차별을 안받고 과도하게 정치적 콘트롤을 얻으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야 하는데요. 이건 이상적인 생각이고 우리가 사는 이 나라는 항상 분쟁과 갈등이 존재하지요.

댓글들 다 맞아요. 애들이 뭘 알겠어요? 미국이 우낀 나라라는건 확실한데 미국같이 관습이나 도덕적인 바탕이 없는 나라에서는 법이 모든것에 우선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법과 정치는 돈따라 가는나라가 미국이구요.

저는 동성혼 문제 이전에 오늘날의 결혼제도나 이혼제도를 왜 정부나 판사들이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고 판결하며 중간에 삥뜯어 가는 시스템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지 그것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유주의를 할거면 가정은 각 개인이 알아서 이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논리로 일부다처를 하건 다부일처를 하건 동성끼리 결혼해서 살건 말건 법으로 간섭하지 말아야 하구요. 오늘날 법으로 이런걸 컨트롤한 결과가 뭡니까? 결국 여자들이 이혼법을 이용하게 해서 가족제도의 붕괴가 가속화 되게 만든게 미국의 가정법제도입니다. 국가가 뭔데 애들 양육을 니가해라 말라 그런걸 판결하는겁니까? 국가가 뭔데 개인끼리 결혼을 해도 된다 안된다를 판결하는 겁니까? 어차피 이젠 결혼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동성들은 결혼하겠다고 바득바득 정부가 허락해달라고 하는것도 모순적이고 헤테로 커플들은 지들은 주어진 결혼제도도 제대로 못살고 다 깨어지고 이혼하면서 동성들이 하겠다는건 아니꼽다고 말하는지 그것도 모순입니다. 애들은 그냥 애들답게 키우자구요. 그래서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만 신경쓰고 최소화되어져야 합니다. 여자들도 군대 보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