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65세이후 메디케어 들 수 있어서 굳이 의료때문에 한국으로 역이민들 갈 동기는 안될 것 같은데. 전문직이면 회사에서 좋은 보험 쓰면 매년 피검사받고 나이따라 preventative care 무료로 받는 검사도 주기적으로 받을텐데 기사 쓰신 분이 미국 현실 잘 모르고 쓰신것 같아요.
다만 타국땅에서의 삶이 힘들어 편리함을 위해 역이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국에서 받는 소셜이나 회사 연금 및 401k와 ira 등 다 가지고 가면 한달에 최소 오천불 및 그 이상 한국에 가지고 가서 쓰겠다 하면 한국에서도 안반길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달러가 귀해지는 시대는 더. 그래서 65세이상은 이중국적 부여하나 싶네요.
이런 현실적인 고증 바탕으로 하지 않은 기사때문에 미 시민권자들이 한국에 역이민하는데 대한 한국인들의 반감이 너무 많아요. 코로나병원비 1억 기사난 미국 시애틀거주 할아버지도 본인이 낸건 매달 $67뿐인데 미 병원비 무섭다 등등 기사 나왔죠. 병원비가 고무줄인건 사실이지만 Out of Pocket 이상 안내는 미 보험이 사고날때는 더 유리한 경우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