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추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자동차 업계에 관해서 약간 잘못 아신게 있습니다.
1. Ford나 GM의 배터리는 미국 국내에서 생산됩니다. 사업파트너는 LG(GM), SK (Ford)이며 추가적으로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tellantis는 이들 두 회사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Ford나 GM 보조금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번 법안의 혜택을 받습니다.
현대, 밴츠, BMW, 루시드 등등 보조금에 제외 됩니다.
2. $55,000 이하의 세단, $80,000 이하의 SUV and Truck
GM 포트폴리오만 봐도 $35,000 정도의 Chevy Equinox EV, $40,000 Chevy Blazer EV 가 1년 내로 출시 준비중입니다.
luxury라인으로는 Cadillac Lyriq $70,000 가 같은 시기에 roll out합니다. 그리고 미국 자동차 시장의 cash cow인 Chevy Silverado EV역시 조만간 출시됩니다. Truck부터 Sedan, SUV 모든 차량이 최상의 조건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크레딧을 받지 못하는 ultra luxury급으로는 cadillac celestiq와 Hummer EV (이미 출시) 있습니다. 경쟁사 Ford도 이에 뒤질새라 공격적으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구요. GM보다 한 템포 빠르게 F150 lightning, Ford Mustang Mach-E가 이미 출시되어 슬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둘다 상기한 조건에 부합됩니다.
–> 나온차량 실제로 보셨나요? 딜러들의 마컵프라이스 장난질로 윈도우 프라이스보다 5,000 ~ 50,000 불 비싸게 팔고있습니다.
2019년부터 기존 내연기관이 제대로 전기차 만들기 시작하면 테슬라 망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어떻게 됐나요? 똑같은 소리의 반복입니다. GM의 쉐비 Volt는 전량 리콜 생산 중단입니다.
또한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건 충전 인프라입니다.
과연 타 자동차 회사들이 그 충전 인프라를 따라잡을 수 있나요?
당장은 테슬라에 비해 약세이지만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에서 찍어내기 시작하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입니다.
Supply Chain, -> 그래서 작년 반도체 공급망 문제가 있을때 어떻게 됐죠? 테슬라를 제외하곤 전멸당했죠?
Warehouse Management, -> 테슬라는 인터넷 주문 방식으로 창고가 전혀 필요 없죠? 거기서 프로핏이 가중됩니다.
Logistics,
그 어떤 분야도 Tesla가 전통의 내연기관 Big 3보다 앞서진 못합니다.
자동차 회사의 수익구조도 조금 잘못 판단하신게 있는데 차량 판매보다 차량 부품 판매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즉 오랜기간 차량을 판매해온 포드나 지엠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합니다.
-> 그걸 포함한 매출 위에 적어 놨습니다. 하지만 기존 내년기관 차들이 따라오지 못하는게 있죠. 구독형 서비스입니다.